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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신대, 세계적 명문 듀크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업무협약 체결

관리자 2024-12-29 조회수 54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는 지난 21일(토) 백주년기념관에 위치한 총장실에서 듀크대학교 신학대학원(학장 Edgardo Colón-Emeric)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계적 명문으로 잘 알려진 듀크대학교 신학대학원과 한국의 신학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감리교신학대학교가 최초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듀크대학교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더럼(Durham)에 위치해 있으며 미국 남부의 아이비로 2023년 기준 QS 세계 대학 랭킹에서 50위, US News 미국 7위에 달하며 뛰어난 대학 브랜드 평판을 지니고 있는 학교로 알려져 있다. 또한 듀크대학교 신학대학원은 스탠리 하우워즈(Stanley Hauerwas), 리처드 헤이즈(Richard Hays), 지오프리 웨인라이트(Geoffrey Wainright)와 같은 저명한 세계적인 석학들의 학풍을 지니고 있으며 북미 주류 신학계를 선도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듀크대학교는 학생의 뛰어난 인성, 능력, 비전을 중시하며 세계에 기여하는 글로벌 기독교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고 알렸다.

감리교신학대학교는 듀크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 및 역량을 활용하여 ▲교육·문화·연구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며 ▲교수들의 연구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환 교수 프로그램 개설 및 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경험의 다양화를 위한 대학원생 교환 프로그램을 개설, ▲공동의 세미나 개최, ▲단기 교육 프로그램 개설,  ▲공동 학술지 제작 등 학술교류를 증진할 것이라고 밝혔다.